일상/잡담
-
-
만족스러운 한국 닌텐도 AS일상/잡담 2018. 4. 17. 23:55
닌텐도 스위치 오른쪽 조이콘이 고장났다. 자이로 센서에 이상이 생겼는지 화면이 빙글빙글. AS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닌텐도 홈페이지에서 고객지원센터 전화 번호를 찾아 연락했다. 고객지원센터 링크: https://support.nintendo.co.kr/index.do 전화로 문의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. 나: 보증서가 필요하다고 되어있는데 난 회사에서 받은 거라 보증서 도장이 없다. 어떻게 해야하나?상담원: 영수증은 있나?나: 영수증도 없다.상담원: 그럼 번거롭겠지만 박스째로 보내달라. 그러면 AS와 함께 보증서 도장을 찍어주겠다. 택배는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면 무료이고, 착불로 하면 된다.나: 우체국 택배 외에는 안 되나?상담원: 상관은 없으나, 보내는 데 드는 비용은 본인이 내야 한다.전화를 마치고 온..
-
-
[스크랩] 젤다의 전설 맵 디자인 강연 번역일상/잡담 2018. 2. 14. 21:16
1편: http://gall.dcinside.com/mgallery/board/view/?id=nintendoswitch&no=191248&page=2&exception_mode=recommend2편: http://gall.dcinside.com/mgallery/board/view/?id=nintendoswitch&no=191292&page=2&exception_mode=recommend 그냥 감으로 재밌을거야, 재밌겠지 하고 만든 게 아니라 치밀한 생각이 들어갔다는 걸 느껴서 좋았다.
-
닌텐도 스위치를 선물 받다일상/잡담 2017. 12. 23. 16:10
회사 송년회를 영화관에서 했는데, 대표님 프레젠테이션 마지막에 스위치를 선물한다고 했다. 다음날 자리에 가보니 스위치가 ~~ 예전에는 겜을 참 열심히 했었는데, 요 몇 년 동안 게임 불감증 같은 게 조금 있어서 스위치에 대한 호기심만 있는 상태로, 살까 말까 고민만 했었어요.이번에 회사에서 마련해줘서 마리오 오딧세이까지 구매해서 하고 있는데 불감증 같은 건 없이, 재밌게 플레이 하고 있다. 텐션 떨어지게 만드는 조악한 난이도도 없고 플레이를 위해 배운 게 없는데도, 순전 레벨 디자인만으로 유저가 서서히 게임에 익숙해지게 만들고, 어떻게 클리어가 가능할지 알게 돼요.게임을 위한 공부하는 느낌도 없이 공략 없어도 공략을 자연스레 꿰게 만드는데, 이런 부분에서 신경을 정말 많이 썼겠구나 하는게 많이 느껴져요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