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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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오폴드 FC660C 구매일상/잡담 2015. 12. 8. 00:21
FC660 시리즈는 키가 66개만 있는 키보드로 C가 붙은 제품들은 정전용량 무접점(말이 어려운 듯 -_-) 키보드로, 같은 시리즈의 제품들에 비해 10만원 가량 비싸다 용산 선인상가에서 구매했으며 다른 키보드들도 쳐봤지만 이게 제일 좋더라. 청축은 당장 막 눌렀을 때의 기분은 독특하지만 너무 시끄러웠고, 적축은 밋밋했다. 실물을 보기 전에는 키 자체가 작나? 했지만 키 자체가 작은 건 아니고 똑같다. 그냥 적기만 하다. 그래서 구매 결정. 근데 흠.. 막상 업어오니 큰 불편함이 있었다. 일단 크기가 작다보니 F1~F12 키가 별도로 없다. 따라서 펑션 키(사진의 우측 하단 Fn키) 라는 것을 눌러서 다른 키와 조합해서 F1~12키를 사용해야 한다 ㅡㅡ;; Fn키를 누르고 1을 누르면 F1이 되는 방식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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맨홀 뚜껑이 둥근 이유?일상/잡담 2013. 4. 6. 20:44
땅의 한 가운데에 있는 맨홀은 일반적으로 둥근 경우가 많은데 무심히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일이지만, 언젠가 맨홀 뚜껑은 왜 둥글까 하고 생각을 한 적이 있다. 사소한 어떤 것에도 대게는 그렇게 만들어진 이유가 있다. 1. 뚜껑이 맨홀에 빠지는 것을 방지 원으로 만들 경우 어느 방향으로도 그 폭이 같아 맨홀 뚜껑의 지름이 맨홀 내부의 지름보다 크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도 빠지지 않게 할 수 있다. 2. 시공의 용이함 땅을 구멍 뚫을 때, 가장 만들기가 쉬운 모양이 원형이므로(n각형은 모서리마다 따로 작업을 하는 세세함이 필요) 3. 이동의 용이함 무겁더라도 둥근 모양이면 굴려서 보다 쉽게 이동을 시킬 수 있다. 맨홀 뚜껑 둥근 이유 생각 잡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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